드디어 퇴사하고 떠난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상상했었는데 벌써 언제 이렇게 컸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이제야 좀 적응해서 돈도 모으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엄마의 걱정을 뒤로하고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
먼저 잘 다니고 있는(것처럼 보이던) 회사에 사직서를 냈고 12월까지만 다니고 퇴사를 한다.
1월에 비자 신청 예약을 걸어두고 NIE 신청을 했다.
(예약일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사이 신청 방법이 바뀌었더라?
NIE를 먼저 발급받아야 비자 신청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큰일 날 뻔!)
이제 NIE가 나오길 기다리며 한 달 남은 직장생활을 꾸역꾸역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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