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샹궈1 나는 일주일동안 무엇을 먹었을까? 월요일 점심 🍜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종종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가는데, 일요일에 시간이 많았지만 도시락을 싸지 않았다. 사실 라멘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아 더 정확히는 바르셀로나에서 자주 먹었던 탄탄멘이 먹고싶어서 미리 회사 주변 라멘집을 검색해두고 방문했다. 꿩 대신 닭이라도 먹자! 라는 생각이었지만, 운 좋게도 내 입맛에 꼭 맞는 라멘이었다! 단골집 확정! 월요일 저녁 🍜 내일 도시락인 볶음밥을 왕창 만들어서 열라면이랑 호로록. 그러고보니 저녁도 라면이잖아? 그래도 국적은 다르니까 다른 음식이다. 스페인에서 가져온 내가 아끼는 최애 화이트 와인을 개봉했다. 어제 저녁에 함께 먹을 안주를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마켓컬리에서 만체고 치즈를 구매했다. 6조각에 6천원이 넘는 아주 비싼 친구. 만체고 .. 2021.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