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 맛집1 안암역 텐동 맛집 [야마토텐동] feat. 에비스 맥주 '일상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남기는 맛집 기록. 한참 텐동이 유행할 때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뒤늦게 텐동에 빠지게 됐다. 각설하고 내 두번째 텐동집으로 당첨이 된 야마토텐동 기록 시작.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내부 였고, 그것에 가장 큰 역할은 한 것은 일본 광고가 반복해서 나오던 한 쪽 벽에 걸린 디스플레이였다. 사진에는 남기지 못했지만 인상 깊었다. 하필 자리가 딱! 잘 보이는 자리라 먹으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눈이 가더라. 친구의 인생 텐동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었다. 그렇게 호들갑 떨만 할 정도로 웨이팅도 길었다. 메뉴가 꽤 많았는데 가장 가벼워 보이는 에비텐동으로 골랐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장어도 있었다. 내 인생 첫 텐동은 양이 정말 많았고, 텐동 초보답게 튀김보다 밥을.. 2021. 5. 1. 이전 1 다음